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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7 10:42
미시적 성공 거시적 대실패 [팍스넷 씨티그룹]
 글쓴이 : 재후니
조회 : 4,097  

금융위기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는 다시 살아나는것처럼 보인다.

미시적 경제상황은 좋아보이나 그건 바로앞만 보기때문이다.

거시적으로 보는 한국경제는  지금 이대로라면 참혹한 양극화의 끝을 향해 달려갈것이다.  

대기업들은 점차 자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지 못하게 될것이며 (낙수효과 상실 ,비정규직,하청등)  오히려 국민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있다. 

주가가 오른다고 좋아하지마라  자기자신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인 세상이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타인과 공생하면서 성장해야지만 진정한 성장이라고 할수있다.  착취해서 성장하는건 성장이 아니다.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주가는 회복이 되었지만 그건 자본을 가진부자들과  정부와 공적자금(국민의세금) 혜택을 본

대기업과 메이져은행들이 대부분 차지하였고 서민들은 그저 직업을 잃지 않는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신자유주의 체제아래 일부 탐욕스런 부자들이 저질러놓은 큰 재앙이었다.

그런데 그피해는 가난한 나라와 가난한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았고   이를 극복하자고 내놓은 대안들은

경기활성화를 핑계로 부자들의 세금을 감면시켜주고 복지를 축소하였으며  천문학적인 양적완화로 

메이져들의 도박빚을 대신 갚아주었다. 전세계가 show me the money  를  남발하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심시티인가?

이제 서서히  시장에  그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물가상승 바로 인플레이션 이다.  앞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자들은 금융위기때  금이나 주식등 자산을 헐값에  추가매수할 여력이 있었지만 일반서민은 그럴수가 없이 손절만 했다.

부자는 언제나 자신의 부를 잃지 않고 대비할수있었지만  가난한자는  대비를 할수가 없었다. 자산이 없기 때문이다.  

늘 서민들과 노동자 계층은  항상 부자들의 뒤치닥거리만 하고 있는것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여유가 없는 개인투자자들만 맨날  잘못된판단을 하고 설거지만 하는것이 아닌가.

 

사람은 적어도 사람을 위해 살아가야한다. 물질이 사람보다 우선시되어선 않된다. 

하지만 사회는 이미 물질이 사람보다 우선인 사회가 되었다.  개탄스럽지만 이젠 할수없다.

개인주의가 나쁘다기보단  페어플레이와 휴머니즘이  실종된 사회가 되어가는게 너무나도 아쉽다.

요즘에 전세대란으로 말이 많다 전세가 사라지고 비싼 월세가 대세로 접어드는 형국이다.

집주인들은 당장 형편이 나아지겠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손해를 볼것이다.

세입자는 지출의 큰부분을 집세에 쏟아부어야 될것이다.  이는 작은 국가일수록

거시적으로 경제에  않좋은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의,식,주 중 주는 매우 중요하다. 함부로 건들여서는 않되는 판도라의 상자이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건들이면 지금당장은 나타나지 않겠지만 주거불안으로 중산층붕괴로 이어지고

이는 극단적인 투기투자를 즐기는 상류층과 빚까지 내 극단적인 생활소비만할수밖에 서민들만 남게된다.

난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중산층이 붕괴된나라가 경제성장을 지속하는것은 절대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중산층이 왜 중요한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들은 소득대비지출비율이 매우 이상적이다라는 것이다.  즉 100을벌면 70을 쓰고 30정도를 투자하는 구조이나  상류층은 100을벌면 10을쓰고 90을 투자하고 하류층은 100을벌면 100을 다쓰고도 모자라서 빚을 내야될 구조이다.  어떻게 극단적인 투자와 극단적인 소비만 난무하는 국가에 미래가 있을수있겠는가? 

중산층붕괴는 이미 그나라의 성장은 끝났다는 신호이자 쇠락의 길로 들어선다는 의미다.

자본주의 국가에선 이마저도 성장과정이라고 치부하지만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다.   적어도 이런 극단적인 양극화는

막아야  상류층도 공생할수있다.  서민들이 붕괴되면 그 다음차례는 부자들이 될수밖에 없다 결국 같이 내려와야된다. 

서민들의 붕괴되고 있는 과정은 이미 현실에 나타나고있다.  최고의 집값수준에서 20 30대의 극심한 취업난 그리고 그로 인해  결혼율 최저수준 이혼율 최고수준 출산율 최저수준으로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지난5년사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을정도로 이나라에서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현재는 0세~14세의 부양비율이 줄어들어 경제에 긍적적인 효과처럼 나타나지만 (아이키울 돈으로 개인소비)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가 가속화되면 이후 가뜩이나 소비위축이 걱정인데 앞으로 유행을 선도하며 브랜드충성도가 높고

소비심리가 열성적인 미래의 10대 20대 고객을 잃어버리게 된다.   사람은 나이가 들게되면 꼭필요한게 아니면 소비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소비에 점점 보수적으로 변하게 되는것이다.  그때가서 무슨대안이 있을까?  강소국 된다고 기뻐할것인가?

이대로라면 결국  한국경제는 거시적 대실패를 맛보게 될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만 바라보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겐 해당사항이 없는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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